기존에 타치과에서 골드 인레이 치료를 받으셨던 환자분입니다.
최근 씹을 때 불편감과 함께 치아에 미세한 크랙이 의심되어 내원하셨습니다.
진단 결과, 기존 골드 인레이 주변으로 균열(crack)이 진행되고 있었고
보철물 하방으로 변색 및 이차우식 가능성도 확인되었습니다.
예상대로 균열과 약화된 치질이 존재하였고,
불량한 수복물과 감염 조직을 모두 제거한 후 보존 가능한 치질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옆치아에 손상이 가지 않게 보호장치(웻지가드)를 껴주고 크랙부위를 제거 해 봅니다.
치아 보호의 첫단계 웻지가드
이번 케이스에서는
정확한 접촉면 재현과 형태 형성을 위해 Palodent V3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좁고 깊은 부위의 정밀한 삭제와 마진 정리를 위해 Kavo Sonicflex를 활용하였습니다.
특히 Sonicflex는 미세 진동을 이용하여
불필요한 치질 삭제를 줄이면서도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옆치아(이분의 경우는 옆임플란트)의 손상없이 원하는 쪽만 다듬는데는 소닉플렉스라는 장비가 정말 좋습니다.
보통의 치과 핸드피스는 회전에 의해 치아삭제를 하지만, 소닉플렉스는 음파의 진동으로 치아를 삭제합니다.
그림에서처럼 한쪽에만 거친다이아몬드처리가 되어있고, 손상이 가면 안되는 쪽으로는 매끈하게 처리가 되어있어 옆치아에는 치아에 손상이 거의 가지 않습니다.
충분한 격리 후 레진 빌드업을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자연스러운 교합면 형태와 인접면 접촉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금 인레이를 다시 제작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남아있는 치질 상태와 크랙 범위를 고려하여
직접 레진수복 방식으로 최대한 보존적으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어금니의 크랙은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한 경우가 많지만
방치 시 치아 파절이나 신경치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씹을 때 불편감이나 특정 부위 시림이 반복된다면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포인트디지털치과에서는
단순히 보철물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치아를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보존할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크라운이나 인레이 치료전
치아삭제량이 가장 적은 보존적 치료로
레진치료를 시도해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글은 포인트디지털치과 대표원장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임상사진은 포인트디지털치과에서 직접촬영한 실제 치료 증례이며,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게시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게시글은 의료광고가 아닌, 의료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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